회원들 간 소통 강화 및 역량강화 스터디도 계획 중
![](/news/photo/202402/40507_64176_3837.png)
충치연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 슬로건 아래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는 지난 1일 공항철도 세미나실과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ews/photo/202402/40507_64177_394.png)
창립 24주년을 맞는 충치연은 △구강건강교육자 양성과정 △유아구강건강교육 △보건소 연계초등교육 △교육매체 제작 △구강건강 유튜브 제작 △캠페인 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부회원들을 대상으로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충치연은 △2023년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안건토의 등을 진행했다. 또, 2024년 충치연의 회원들과 소통 공간이 될 홈페이지와 SNS 소통채널 다양화·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병진 공동회장은 “2023년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여러 외부 기관과 협력사업을 통해 충치연의 활동을 넓혀 나간 점은 고무적”이라고 지난해 사업을 평가했다.
충치연 전 회장인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은 “2023년 치위협과 충치연은 서로 연대활동을 통해 유아 구강건강교육을 활발히 진행했다”면서 “올해에는 작년의 연장선상에서 유치원 교육과 새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해, 국민구강건강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news/photo/202402/40507_64178_3931.png)
이후장(경상대 수의과) 교수는 “고령화사회에 충치연의 노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연 공동회장은 “올해에도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라는 슬로건처럼 보건소 및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한 구강보건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특히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달 1회 치주질환 예방 및 노인구강건강 관련 스터디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충·치연의 다양한 활동은 홈페이지(www.dent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