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위원장에 조규성 연세대 치과병원장 선임
지난 3일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가 조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지난 2010년 ㈜신흥이 임플란트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옘트(T. Jemt) 교수를 초청,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지나온 20년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20년을 전망하는 학술 잔치를 마련하며 시작된 심포지엄이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 학술 강연 최초로 임상의간의 생동감 넘치는 임상 배틀 형식과 실시간 전자투표를 도입, 색다른 방식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흔히 부딪히게 되는 여러 선택의 고민을 보다 명쾌하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조규성 연세대 치과병원장이 김명래 이화여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에 이어 2대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외에 김도영 김&전치과 원장,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교수, 김선영 수플란트치과 원장, 김성민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김형섭 경희대 치과대학 교수, 성무경 목동부부치과 원장, 심준성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 등 7인이 조직위에 참여한다.
조직위는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2월 내 심포지엄 주제를 확정한 뒤, 3월 중 연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심포지엄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3회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오는 9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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