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지원 등 구강건강 증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활동 펼칠 터
한국치위생학회 공공구강보건분과회(회장 심수현)가 지난달 28일 학술집담회(e-Conference)를 개최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활동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한국치위생학회의 분과회 개편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분과회다. 이번 첫번째 온라인 학술집담회에는 40여명이 참여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의와 토론 등을 펼쳤다.
주요 강의 내용은 ▲구강보건정책 방향 및 사업(질병관리청 안은숙 선임연구원) ▲2021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사업계획(질병관리청 신해은 책임연구원) 등이었다. 강의 후에는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공공구강보건분과회 심수현 회장은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더불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은 국민의 웰빙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한 뒤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 지원, 협력, 홍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들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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