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서 치과진료봉사 진행···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도모
경상북도치과의사회가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탰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 20일 경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이 협약을 맺고 작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진료봉사는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찾아가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예선혜 부회장(경산 승원치과의원), 하연철 국제이사(경산 서울치과)를 비롯해, 승원치과 최현정 치과위생사, 김나경 간호조무사, 정은미 간호조무사와 경북대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소속인 김진영 공중보건의와 이송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봉사단은 경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4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치료, 스케일링, 틀니 조정 등의 치과치료를 제공하고, 오스템임플란트㈜ 후원물품 치약칫솔세트 50개를 전달했다.
경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우리 센터를 찾아와 치과진료를 제공해준 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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