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50여명 대상 무료 진료 봉사 진행
올해 5회에 걸쳐 200여명에게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제공
올해 5회에 걸쳐 200여명에게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제공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23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5회에 걸쳐 200여명의 독거노인 등에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단장을 맡은 안정섭(치과교정과) 교수를 포함해 교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검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계획, 구강교육 등을 제공받았다. 심화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향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받게 된다.
안정섭 교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내년에도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일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보다 활발하게 이웃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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