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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 2023년 제3회 온라인 계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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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 2023년 제3회 온라인 계속교육 실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0.10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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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치아교정 진단프로그램 WebCeph(웹섭) 이용한 온라인 치아교정 진단분석 워크플로우 강연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가 지난 5일, 인공지능 치아교정 진단프로그램 WebCeph(웹섭)을 중심으로 ‘2023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자동 진단과 분석, 치료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인공지능 치아교정 진단프로그램WebCeph(웹섭)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가 지난 5일, 인공지능 치아교정 진단프로그램 WebCeph을 중심으로 ‘2023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KORI 온라인 계속교육에는 WebCeph 개발자이자 대표인 김예현(서울클리어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해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온라인 치아교정 진단분석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WebCeph의 프로토타입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하여 현재 완성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가 지난 5일, 인공지능 치아교정 진단프로그램 WebCeph(웹섭)을 중심으로 ‘2023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WebCeph은 스캐너, 트레이싱 소프트웨어, 차팅 프로그램 등 분산된 교정용 소프트웨어들과 자료정리를 위한 파워포인트, 종이로 된 진단 자료 등을 통합해 클라우드 환경 하에서 운용되는 플랫폼이다. 즉, 환자 인터뷰, 임상검사, 진단자료를 취합하여 문제 목록이 형성되기까지의 데이터베이스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효율성의 저하를 최소화함으로써, 여러 데이터를 하나의 통로를 통해 취합할 수 있다는 것. 

김예현 원장은 “WebCeph을 이용하면 자동 진단과 분석, 치료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며 “이런 정보를 통해 환자나 보호자의 상담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i-Tero와 연동되어 인비절라인 치료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인 TOOSAPP을 통해 환자에게 자료를 손쉽게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가 지난 5일, 인공지능 치아교정 진단프로그램 WebCeph(웹섭)을 중심으로 ‘2023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WebCeph은 해당 플랫폼의 사용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능들을 좀 더 손쉽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능들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원장은 “WebCeph은 플랫폼상에서 자료정리와 환자 상담을 위한 파워포인트를 쉽게 제작할 수 있지만, 파워포인트 없이도 해당 시스템 화면을 통해 환자와 편리하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전체화면 모드 기능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라며 “교합면 치열분석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Occlusogram 분야도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KORI 학술이사는 “WebCeph의 회원 가입은 무료”라며 “많은 회원들이 해당 플랫폼에 가입하고, 필요한 경우 멤버쉽을 업그레이드해가면서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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