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가 지난 7일과 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제6회 캄보디아교정학회(Cambodian Orthodontic Association)의 Annual Conference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교정학회 Annual Conference는 ‘Mastering the Arts of Orthodontics’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강의는 양국의 학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성재현 자문위원은 ▲Treatment of Class II Occlusion with Deep bite를, 연자로 초대된 이기준(연세대학교) 교수는 ▲Total Arch Intrusion for Hyperdivergent Class II Face: an alternative to conventional orthopedics를, 캄보디아교정학회의 Chum Mony 회장은 ▲Molar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with Skeletal Anchorage를, International University의 Sok Chenh Chhean 교수와 Khoun Tola 교수는 ▲The New Era of Orthodontic Treatment in Contemporary Society ▲Anchorage Control in Orthodontics를 각각 강의했다.
한편, KORI는 지난 2010년 11월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와의 MOU 체결 이후,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5년 캄보디아교정학회 창립, 2016년 제1회 Annual Conference를 지원하고, 2023년 현재 교정과 대학원 과정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캄보디아에 교육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