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메가젠임플란트 대구 본사에서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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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를 지원하는 제3회 MINEC학술상 대상에 최성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가, 금상에 오경철(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조교수가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MINEC학술상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상으로, 디지털치의학 영역의 젊은 연구자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정돼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치의학회 MINEC학술상은 2023년 5월에 수상후보자 모집내용을 공고, 다수의 디지털치의학 연구자들을 추천받아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후보 자격 요건은 치의학회 홈페이지(https://kads.or.kr/124)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균 부회장은 “규정에 의거하여 심사위원들과 면밀한 논의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규정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심사방법을 개발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심사소감을 밝혔다.
후원단체인 메가젠임플란트는 “MINEC학술상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논문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은 2023년 9월 22일 메가젠임플란트 대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