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독거노인 무료 진료 봉사 진행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일조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일조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이번 봉사에는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8명이 참여해,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을 제공해 노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장을 맡은 박주영(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평소 치과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밝은 미소를 선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심화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우 추후 병원에서 후속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전을 기하다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연말까지 2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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