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38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성료
상태바
[지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38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성료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5.18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는 지난 5월 13일(토)~14일(일) 이틀간 경주 The-K 호텔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38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32대 집행부의 첫 행사인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5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하였고, 25개 업체 50여 개 부스의 치과기자재 업체가 참가했다. 내빈으로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권대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김창우 대구경북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정보석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 산업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치아를 살려야 할까, 발치해야 할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김성교 명예교수)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 (네오 바이오텍 허영구 대표)의 임상 강연과 삼성에스원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 취득 핸즈온 코스를 선보였으며,

둘째 날에는 필수교육인 ◇의료법과 의료분쟁, 실제 사례와 대처 방안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 (강민연합치과의원 강민구 원장) 강의와 더불어, 치과위생사를 위해 함께 진행된  ◆2023년 사례로 풀어보는 치과 건강보험 (구미 미르치과병원 조미도 교육부장), ◆치아 민간보험 이해와 청구 사례 (에이스치과의원 임구희 총괄실장)의 강의로 학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특히 13일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가족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이 재개되었는데 문화해설사가 함께 하는 역사 문화 탐방 코스로 참가자들이 경주의 봄을 만끽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 밖에도 원로회원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서는 스탬프 투어, 알뜰장터, 포스터 전시 등의 부대행사가 열려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40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치과의사회 만의 특색 있는 행사인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가족의 밤’ 행사가 개막했다. 
1부 행사에서 염도섭 회장은 일일이 내빈들을 소개한 후 인사말에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극복한 전 집행부에 경의를 표하고 신임 집행부는 더 열심히 뛰며 더 많은 땀을 흘릴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각오를 밝힌 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가 재개되고, 임기 중 가장 큰 행사로 경주에서 열리는 YESDEX2025가 예정된 만큼 회원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 염도섭 회장이 박원태 직전 재무이사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어서 김세경 총무이사, 이지수 보험이사, 안지만 공보이사에게 도지사상을 시상하였다. 그 밖에도 경상북도 치과계의 교류 및 발전에 힘쓴 김유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총무이사와 주대현 제이스덴탈 대표가 표창패를 수상하였으며 포스터를 발표한 경주 송혜섭, 우준하, 포항 김상민, 박찬용, 오종식 회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만찬에 이어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이상미 씨가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제32대 집행부의 단체 인사와 푸짐한 경품 추첨을 끝으로 ‘가족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