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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양악수술학회, 제8대집행부 초도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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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양악수술학회, 제8대집행부 초도이사회 개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5.1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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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오후 7시 아셈타워 6층 스트라이커 회의실에서 대한양악수술학회 제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가 개최됐다. 지난 3월 26일 대한양악수술학회은 정기총회를 열어 이상휘 부회장(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하여 제8대집행부가 출범했다.

이상휘 회장은 “엄격한 기준의 회원 자격 규정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134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준회원들도 251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양악 수술이라는 특수 진료 분야를 위해서 수술의와 치과교정의가 만나 의견을 나누면서 진료와 학술 연구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는 특별하고 필수적인 모임을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시켜 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이제 저희 학회는 치과의사협회의 인준을 위해서 애쓰거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시기를 모두 지나 일상적인 학술 활동을 할 수 있고 인준 기준의 부담에서도 한결 자유로운 시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저희 학회가 시대와 환경에 맞춰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양악(턱교정)수술과 이를 위한 교정치료에 대한 임상 및 기초연구의 활성화,구강악안면외과의와 치과교정의의 양악(턱교정) 수술을 위한 치료능력 증진과 권익 향상, 양악(턱교정) 수술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힘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상휘 신임 학회장

신임 집행부는 이전 집행부에서 일을 해온 이사들과 정회원을 주축으로 위촉되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총무부(유상진, 김윤지, 황종민), 학술부(김정훈, 이수현, 안재명), 편집부(최은주, 이주민), 공보부(임구영, 김은정), 국제부(최성환, 김봉철, 이상민), 홍보부(홍미희, 이승호), 정보통신부(홍성옥, 강주만, 이승현), 재무부(양훈주, 한정준), 법제부(권민수, 김주형, 김재영), 섭외부(강종원, 이주민)이사들이 인수인계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임기 동안의 각부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 내용에 대해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회원이 중심이 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초도이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회원관리에 보다 힘써 준회원과 정회원의 수를 확충하고, 해외학회와의 실질적 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학회의 내실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해 나갈 것임 △향후 양악수술학회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행해질 수 있도록 각부는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그동안 축적된 학회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둘 것 △매분기별로 소식지를 발행하여 각종 학회활동 및 회원들의 동정 등을 회원들께 전달하여 더욱 친숙하고 다가가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신기술위원회를 신설하고 학술위원회와 협력하여 정보 및 경험을 교류하며,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적인 혁신을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대한양악수술학회 이상휘 학회장

한편 대한양악수술학회 이상휘(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신임 학회장은 다음과 같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학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양악수술학회 제8대 회장 이상휘입니다. 지난 2023년 3월 총회에서 새로운 집행부가 선임되어 힘차게 새 회기를 시작합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양악수술 및 관련 악안면 (치아, 턱 및 주위 얼굴) 부위의 수술과 교정 진료를 담당하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의 전문의들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 및 학술 연구를 통해 치료 능력을 증진하여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09년 대한턱교정연구회로 시작한 저희 학회는 2011년 대한양악수술학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2021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세부(분과) 학회가 되었습니다. 엄격한 기준의 회원 자격 규정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134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준회원들도 251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양악 수술이라는 특수 진료 분야를 위해서 수술의와 치과교정의가 만나 의견을 나누면서 진료와 학술 연구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는 특별하고 필수적인 모임을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시켜 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저희 학회는 치과의사협회의 인준을 위해서 애쓰거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시기를 모두 지나 일상적인 학술 활동을 할 수 있고 인준 기준의 부담에서도 한결 자유로운 시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저희 학회가 시대와 환경에 맞춰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신임 이사진들은 모든 회원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고, 새로운 시기에도 적합한 학회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칙 3조에도 명확하게 나와 있는 학회의 목표가 있는 그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양악수술학회의 목적 (회칙 3조)
1. 턱교정수술과 이를 위한 교정치료에 대한 임상 및 기초연구의 활성화
2. 구강악안면외과의와 치과교정의의 악교정수술을 위한 치료능력 증진과 권익 향상
3. 턱교정수술에 대한 대국민홍보활동
4. 회원 상호 간의 교류확대와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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