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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네오바이오텍, 원주 신사옥 준공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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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네오바이오텍, 원주 신사옥 준공기념식 개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5.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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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주시장, 원주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 100여명 참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5월 2일 오전 11시에 원주 기업도시 내 대규모 신사옥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을 포함하여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100여명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오는 서울시 구로구에 있던 본사 및 공장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하면서 47,720㎡(14,435평)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14,612㎡(4,420평) 신사옥을 건설하고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시술도구 등 임플란트 토탈 서비스 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현재 본사, 생산공장, 연구소와 전국의 영업지부 네트워크를 통하여 국내 5,000여개 치과의원과 병원에 치과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수출, 2022년에는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강원도·원주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총 45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총 25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계획하고 있다.
 

네오 신사옥은 생산시설을 비롯 임직원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옥상과 테라스 휴게공간, 구내식당, 사내 카페라운지, 오픈형 공공 공간 및 헬스장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옥 외 공간은 조경과 휴게터, 산책로, 넓은 주차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조경 환경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본관 외에도 해외수출 확대에 따라 언제든 증축이 가능하도록 부지가 확보돼 있어 향후 별관 및 사옥 증축도 가능한 환경이다.
 

현재 네오의 원주 신사옥에는 임직원들이 1차 이주를 완료했으며, 빠른 시일 내로 생산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생산본부와 품질본부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고용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네오바이오텍의 수도권 이전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지역의 우수 기업이 발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원주시 수도권 이전 투자를 적극 지원해 원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 허영구 대표는 “국내로는 강원도 원주에 본사를 두어 지역 사회의 고용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각 종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구비한 만큼 더 높아진 생산 퀄리티로 해외시장에서도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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