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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찾은 연세치대 학생들 “치과산업 발전상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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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찾은 연세치대 학생들 “치과산업 발전상 놀라워”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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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및 전시관 투어•디지털 인상 실습•강충규 원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비 치과의사로서 미래 비전 구상 기회 가져
치의학•치과 전공 학생 대상 ‘방문의 날’ 행사 확대 운영할 계획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해 시설 투어와 함께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연세치대 학생들은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R&D 역량의 근간인 연구시설을 집중 탐방하고 각종 임플란트 라인과 첨단 디지털 장비, 치과 기자재들이 총망라된 전시관을 견학했다. 또 치과 포털 덴올의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는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최신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가 집약된 모델 치과를 살펴보며 예비 치과 원장으로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인 연세치대 본과 3학년 류준호 학생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는 물론 치과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괄목할 활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며 "사옥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최신 기기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접하게 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른 대목은 최신 구강 스캐너인 ‘TRIOS 5’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 실습 시간이었다. 연세치대 본과 4학년 류준호 학생은 "학교에서 지대치 형성 후 구강스캐너로 스캔해 평가하는 실습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사용했던 스캐너와 달리 ‘TRIOS 5’는 굉장히 빠른데다 무선 방식이라 편리해 인상적이었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TRIOS 5는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갖춘 동시에 사용이 간편하고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에 두께는 한층 얇아지고 무게가 가벼워졌는데 실제로 이날 손이 작은 여학생들도 능숙하게 장비를 운용하며 성공적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특별히 마련된 임플란트 강연은 참가 학생들의 학교 선배이기도 한 강충규 케이치과 원장이 맡았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후 수련과정을 거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오스템 마스터 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로도 활약한 강충규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의 권위자답게 전문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녹인 현장감 넘치는 강연으로 후배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강 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랜 시간 R&D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해왔고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미래 비전을 구상하고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예비 치과의사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대학생은 물론 치위생, 치기공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곡 중앙연구소 방문의 날’ 행사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미래의 치과인들과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습 의욕 고취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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