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한별 팀장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치과위생사 8년차로 현직 임상에 몸담고 있는 최한별입니다! 현재 슈바이처치과에서 총괄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궁금한 것을 못 참는? 고집 있는 치과위생사라고 소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연차 때부터 궁금한 게 있으면 끝까지 파고들어 답을 찾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환자가 되어 받는 스케일링이 궁금해서 몰래 다른 치과에가 스케일링도 받아보고 다양한 진료방법과 재료들이 궁금해 아르바이트도 했을 정도니까요. 대표원장님을 따라서 혼자 세미나간 막내 선생이었던 저는 임상에 일한지 8년째에도 여전히 배우고 알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Q. 치과위생사란 직업을 선택하신 계기는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기까지는 제에게 있어 생물이라는 과목 영향이 컸습니다. 생물을 좋아하던 저는 자연스레 관련성이 있는 보건계열 직군을 꿈꿔왔고 우리 몸에서 작지만 엄청난 가치가 있는 치아와 관련된 치위생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치과에 근무하며 느낀 보람과 어려운 점은
치과위생사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환자의 구강위생의식 변화를 직접 볼 때입니다. 치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치과위생사의 중요한 업무는 구강병 예방과 환자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구강건강을 유지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아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이 낮은 환자분들에게 꾸준하게 교육하여 정기적으로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받으러 나오시는 것을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어려운 점은 교육한 모든 환자분들이 중요성의 인식변화를 가지지는 못한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더 노력해야 환자들의 인식이 변화될까 고민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치과에 종사하는 한 계속 끝없이 하게 되는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최한별 팀장님의 원내 역할은
원내 멀티플레이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전반적인 진료업무와 그 외 환자 응대와 상담 원내 교육과 보험청구 및 데스크 백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현직 후배 치과위생사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자신 스스로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치과위생사로서 일을 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건지, 내가 맞는 길을 잘 가고 있는지, 성장의 정체를 겪는 혼란스러운 시기는 누구에게나 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시기는 자신을 믿고 노력한다면 시간이 걸릴 뿐, 나아가는데 한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년차 때 러버댐을 끼며 울던 치과위생사였던 저도 이렇게 스포트라이트 인터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만, 그에 응하는 배움의 노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최한별 팀장님의 치과위생사로서의 소망은
개인적인 소망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는 저의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치과위생사의 영역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임상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고 곧 선생님들과 오프라인 세미나로 만나 뵐 예정입니다!
제 고집으로 배운 임상의 모든 것들의 확신이 필요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이 필요한 선생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제 자리에서 더욱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빛내는데 이바지하는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