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원장 5명 참여해 차별화된 커리큘럼 구축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치위생학과는 기업 및 치과병의원과 수요맞춤형 교육 일환으로 2019년에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최신치과임상학(디지털 치의학) 및 실습을 국내 최초로 교과목으로 구성하였고, 지금까지 현장 전문가들과 실습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은 치과병의원으로 김범수(과천연세치과병원) 원장, 정유석(서울디지털치과) 원장, 오휘성(서울스마트치과) 원장, 김희철(W화이트치과) 원장, 고수현(형제치과) 원장 등 치과원장 5명이 참여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위마클(치과위생사를 위한 디지털 마스터 클라스) 강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하고 있다.
3월 9일은 개강하고 첫 수업시간으로 구강스캔 주제로 스캔 전략을 이론으로 하며, 실습실에서는 2인 1조로 구강스캐너를 가지고 각자 전악 스캔을 실시했다.
교육기자재의 경우, 치위생학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덴츠플라이시로나와 3DBioCAD의 지원으로 최신의 다양한 구강스캐너를 수업에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치위생학과는 디지털 치의학시대를 맞아 구강스캐너, CAD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 현재 치과병의원에서 사용되는 기자재 및 장비가 실습실에 잘 구비되어 있으며, 치과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첨단디지털 장비의 사용법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완전히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수업을 이끄는 심연수 교수는 “대학과 기업 및 치과병의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