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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 하악골 수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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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 하악골 수술의 방법
  • 이용권 원장
  • 승인 2023.03.0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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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수술의 방법은 주로 이 두가지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각 수술의 장단점이 있기에 어떤 것이 좋다고 꼭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간단하게 방법과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BSSRO(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은 앞서 이야기한 방법처럼 하치조신경을 피해서 사선방향으로 골을 쪼개어 치아를 포함한 골절편을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고정력이 좋아서 상악과 하악을 묶어버리는 기간이 짧고, 환자의 저작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술식이 약간은 복잡하고, 턱관절의 위치 조정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IVRO(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는 하악골을 수직으로 바로 잘라내어 겹쳐놓는 방식을 이용해서, 따로 나사로 고정해 놓지 않고 뼈가 자연스럽게 붙을 때까지 상하악을 같이 묶어 놓습니다. BSSRO에 비해서는 매우 단순하고, 턱관절의 위치 조정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수술 방법이지만,입을 벌릴 수 없는 기간이 매우 길고 환자의 섭식이 불편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턱관절이 불편한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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