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25일 ‘치과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점과 접근 방식으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치과 임상적 활용 파트에서는 ▲왜 프로바이오틱스인가? 경영학적인 관점에서(김형규 원장, 키노치과의원) ▲치과에서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처방하기(김영연 병원장,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이정숙 박사, ㈜닥스메디) ▲약국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Q&A 커뮤니케이션(백영하 상담약사, 휴베이스명인약국)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연자로 올라 현장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중요성을 짚어본다.
이어 유럽 치과 임상적 활용 파트에서는 ▲구강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과학적 측면(About the Scientific Aspects of Oral Postbiotics) (Dr. Hoda Jourdan?DentalBiome SA Chief) ▲치주염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A novel approach to periodontitis management) (Dr. Bruno Gauthier?DentalBiome SA Chief) 연자로 나서 유럽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치주염 관리와 과학적 측면에 대해 다룬다.
구강세균관리포럼 관계자는 “해외 연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더 폭넓은 시선으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아지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별도 참가비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제4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은 주엽역에 위치한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대면 Zoom으로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