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임플란트
SIC 임플란트는 故윌프레드 쉴리(1928~2019, ITI 창립, SIC 초대회장) 교수가 2003년 쉴리임플란트학술연구회(SIC)와 SIC invent를 창립하며, 스위스의 명품 임플란트 브랜드로 출범했다. 쉴리 교수의 한국 치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2006년에 김홍기 박사, 김종원 교수, 김태영(한국지부 SIC 회장) 원장을 통해 국내 도입이 시작됐다.
2010년에는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스위스 SIC invent Group의 지사로서 유통 서비스를 개시했다. 국내 75세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시작으로 스위스 본사 SIC invent AG(바젤)의 적극적 관심을 통해 첫 외국 브랜드로서 행위료 및 재료비를 모두 적용시켰다. 현재 65세 환자의 경우 국내산과 비슷한 비용으로 2개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정통 스위스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강력한 파절 저항성을 자랑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코니컬 연결방식(11도)은 전치부용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에서 자주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SIC 연결구조의 최대 장점은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에서도 매우 강력한 파절 저항성을 갖췄다는 점이다. ‘Straight internal hexagon’의 정밀성을 토대로 스위스 정밀 공학과 독일 철강 가공 기술의 조화는 SIC 임플란트의 최대 장점이다.
병원경영 개선에 탁월한 이점
시중의 전치부 임플란트 스크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사 뭉개짐 현상을 극소화함으로써 전치부용 작은 임플란트에 대구치용 스크류가 동일하게 사용된다. 또한, 전치부 임플란트의 벽 두께가 경쟁사 제품에 비해 매우 두꺼워 강력한 파절 저항성을 갖췄다. 이렇게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독일 철강 기술이 하이브리드화된 스위스 정밀 브랜드로서 환자 수가 upselling의 자연적인 명분이 형성됐다. 이는 병원경영 개선에 탁월한 이점을 제공한다.
전 세계 시장 중 한국만 저가 형성
임플란트(7만 8180원, 부가세 포함)와 정품 어버트먼트(4만 2820원) 모두 보험 상한가로 판매해, 국산 제품과 비교했을 때 5~7만 원 정도의 차이뿐이라 다양한 병원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 시장 중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가장 낮은 시장 가격으로 형성(65세 국민건강보험 재료대 등재로 인함)돼 있다.
SIC, 임상에서 나타난 효과
임플란트 직경별 스크류 구별이 얼마나 번거로웠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 개원가의 원장은 “SIC는 모든 직경에 동일한 스크류를 사용한다. 그래서 나사 뭉개짐 현상이 극히 드물었다. 연결 부위의 특성으로 인해 픽스처의 벽이 타사에 비해 두껍다”고 말했다. 스페셜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은 임플란트 국산 수가에 30만 원이 더해져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