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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2022년 정기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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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2022년 정기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11.22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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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노하우 전수하는 자리 만들어

대한치의학회 산하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위원장 이기준)가 지난 11월 12일 (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2022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연자인 정한성 연세대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교수는 ▲High impact 저널, 무엇이 다른가?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구자들의 관심지표인 high impact 저널의 의미와 해당 논문을 게재하기 위한 게재 전략을 강의에 담아 전달했다.

두 번째 연자인 오재령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는 ▲paraphrasing과 plagiarism 표절 구분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논문작성에 있어 연구자들이 익혀야하는 중요한 글쓰기 방법중에 하나인 paraphrasing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연자인 신다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데이터 구축 프로세스, 세부절차, 방법,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치편협 관계자 외에 학술지 발전에 관심있는 자들이 참석해주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사)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학술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기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치편협 관계자분들과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의학 학술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함께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이후 치편협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는 향후 치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하는 사안들과, 치편협 소속의 각 학회 학술지 편집인들의 의견과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KDBase 활용을 위한 출판사와의 비독점 저작권 계약을 독려하였고, 국제 학술지 등재 추진 등 여러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준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 교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모여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술지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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