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 이하 센터)가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 이사 엄태관) 과 10월21일(금)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치과의료기술 및 사업 발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오스템임플란트(주)와 협약은 ▲센터 와 오스템의 공동행사 개최 ▲뉴스 (정책, 인사, 경조사 등) 보도 ▲양 당사자의 공동사업 등을 위해 필요 시 홍보 협조 ▲의료기기 시험 및 연구에 관한 협력 ▲의료기기분야 전문 인력 교류 협력 ▲치과분야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엄태관(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조인호(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장) 김경원(오스템 교육연구원장) 박근영(오스템 병원영업본부장) 손희권(오스템 인허가실장) 김원재(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장) 조진형(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 오희균(전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장) 임현필 교수 윤귀덕 교수 박 찬 교수 한광용 팀장 오계정 책임 백대화 책임 김은지 연구원 등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와 오스템임플란트(주) 임직원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 건립 되어 대학 내 호남 최초 2019년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식약처 인증 시험검사를 시행 기술 연구와 의료기기 개발 기술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의료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1년 GLP 시설을 완공하여 의료기기비임상시험기관(GLP)으로 지정 받기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재 심사 중에 있다. 식약처 인증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게 되면 물리 화학적 성능시험과 더불어 비임상시험을 시행함으로써 명실공이 의료기기시험검사의 완전체를 이루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호남의 중추적 식약처 지정 의료시험기관으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R&D와 품질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임플란트 기술력을 확보하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지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 고품질 임플란트를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26개국 30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8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치과 의료산업 융성을 위한 기술연구와 연구인력의 상호교류이며, 이를 통해 치과의료 기술혁신에 앞장서기를 바란다” 며,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상원 센터장은 “오스템과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 MOU를 체결 상호 수준 높은 연구 인력과 기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양 기관이 이루고자 하는 연구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생각하며 더 나아가 기술연구가 차곡차곡 쌓이면 그 가치는 상승하여 치과 의료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며 “특히 광주 호남지역에치과의료산업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