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정합 기술로 Dental Avatar 구현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디지털화는 치과도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구강스캐너를 앞세운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필두로 한 보급화가 활발히 진행 중인 형국이다. 나아가 최근에는 얼굴을 3차원으로 스캔해 진단‧치료 영역에 적용하는 기술이 치과 산업계에 등장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레이가 최근 론칭한 3D 안면스캐너 ‘RAYFace’가 그 주인공이다.
이처럼 치과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RAYFace’가 이번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술대회’를 통해 참관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3D 촬영? 1번으로 끝
그간 교정 분야에서 진단‧치료계획을 수립할 경우 2D 이미지를 참고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여기서 ‘RAYFace’는 한발 더 나아간다. 환자의 얼굴을 3D로 재구성해 이를 구강스캔 데이터와 합친 뒤 자동으로 정확한 위치에 정합토록 한다. 이로써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상담, 진단‧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원샷(One-shot) 스캔 방식의 ‘RAYFace’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정확한 3D얼굴을 구현한다. 이 점은 환자나 촬영자가 여러 번 이동해 촬영해야만 하는 기존 스캐너와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구강스캐너와 연동해 자동으로 치아 위치를 정확하게 정렬하며, CT 데이터와 매칭도 손쉽게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RAYFace’는 Dental Avatar(Virtual Patient)를 만들어 내는데, 이를 Invivo와 연동한 뒤 악안면의 변화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이에 더해 submental area까지 충분히 스캔돼 턱을 비롯한 하악체 좌우 비대칭 등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 CT Data에서 추출된 Root Segmentation을 Dental Avatar(Virtual Patient)에 적용하면 정확한 교정 Setup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가상의 Root Data를 이용해 Setup했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정확한 개인별 Root Data를 기준으로 하는 교정 Setup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RAYFace’로 만들어진 Dental Avatar는 치아 교정 진료 당일 상담 때에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Dental Avatar에 치아 교정 시뮬레이션이 자동으로 적용돼서다. 이를 통해 환자가 교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구현토록 해준다.
레이 관계자는 “‘RAYFace’를 이용해 Dental Avatar를 손쉽게 만들어 이를 진료 및 치료계획에 활용한다면 ‘시간이 금’인 요즘 시대에 환자의 내원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치과에서는 환자의 필요한 3D얼굴, 치아, Root, X-Ray 영상까지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Booth No. C-01
현장 특별 이벤트
- 부스 내 RAYFace 라이브 데모 진행(참여대상: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지급)
- 부스 내 이벤트: 3D페이스를 찍는 QR 이벤트(마스크, 스타벅스쿠폰, 신세계상품권 랜덤지급)
- RAYFace 구매 시 Invivo S/W 증정
- 교정학회 런치박스 세미나 진행(10월 29일 12:50pm)
- 교정학회 경품 RAYFace 1대 후원(전 참관객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