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109명의 최대규모 CIS 방한 세미나 주최
고도 기술력 보유한 제품 및 솔루션 세계에 알려
코로나 엔데믹 전환 시기를 맞고 있는 요즘, 덴티움이 지난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최대 규모의 CIS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덴티움은 이미 지난 8월 중동을 시작으로 9월 태국과 베트남 합동 방한 세미나를 주최한 바 있다.
이번 CIS 방한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의 덴티움 유저들이 방한해 진행됐다. 세미나 참여자 규모는 총 109명으로, 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방한 세미나로 기록됐다.
최대 규모인 만큼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하게 꾸려졌다. 첫 시작은 서울 투어로 유저들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자유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튿날에는 참여자들은 광교에 있는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했다.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는 임플란트, CT 등 장비 개발부터 제조, 생산까지 가능한 통합 R&D 센터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덴티움 제품 쇼룸과 임플란트 생산 시설, CT 조립 시설, ICT 사업부를 투어 하며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투어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의 Key Doctor ‘YUSUPOV ULUGBEK RAVSHANBEKOVICH’ 치과의사는 “로봇으로 많은 임플란트를 검수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이후에 사람이 다시 한 번 일일이 검사하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덴티움 임플란트 제품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덴티움은 박정철(연세굿데이치과) 원장의 ‘Fantastic implants & Where to find them’ 강의와 ‘Minimalism in sinus’ Hands-on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덴티움 임플란트의 콘셉트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8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Hands-on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됐다. 카자흐스탄의 ‘MAXIM SUKHORUKOV’ 치과의사는 “생산시설 투어 때부터 관심이 가던 제품인 bright Implant와 ICT Motor를 Hands-on을 통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하며, 방한 세미나가 더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이후 제주도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국가별로 일정과 프로그램이 다르게 진행됐으며, 음식 또한 해당 국가 맞춤형으로 준비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0년 넘게 덴티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JAN BERGENOV’는 이번 방한 세미나를 통해 “덴티움 제품이 카자흐스탄 치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이유로 알게 됐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해외 유저들과의 소통하려는 덴티움의 자세를 칭찬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대학의 협업과 여러 채널 등을 통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치과의사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방한 세미나와 같은 활동을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덴티움 임플란트와 장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 남은 하반기에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해외 유저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