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부 학술집담회에 이어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대구경북지부(지부장 권대근)는 6월 25일 ‘Orthodontic intrusion Vs. Surgical correction’를 대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학회 산하 5개의 지부 중 최초로 대구경북지부에서 준비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진행으로, 현장의 생동감을 살렸다.
학술집담회는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를 통한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등의 치료에 관한 지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120여 명이 등록하여 참가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메가젠임플란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동시에 송출되었으며, 다시보기(VOD) 프로그램도 추가로 제공되었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민병일 명예교수의 첫 턱교정수술 집도 60년(아래 1962년 동아일보 기사 참고)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양악수술 60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운봉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턱교정수술이 역사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치과 고유의 분야임을 확인하는 동시에, 학회가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서 양악수술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더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면서 치과 전체의 파이를 키워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연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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