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세미나’ 3회로 마무리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아트덴트가 함께 ‘디지털 상향 상준화’를 목표로 만든 7회차 정규프로그램 ‘OF DIGITAL 세미나’가 지난 4월 30일 첫 포문을 열고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전 접수 단계부터 등록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세미나는 메인 디렉터로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과 정태구(역곡사과나무치과) 원장이 나서 최근 치과계 메가트렌드인 구강스캐너 중 ‘i700w(메디트社)’, ‘Primescan(덴츠플라이시로나社)’, ‘Trios4(3SHAPE社)’ 등 3종에 대한 임상적 해석을 내놨다.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궁금했던 디지털 덴티스트리 주요 장비를 접할 수 있는 등 퀄리티 높은 세미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태구 원장은 원내 치과위생사가 구강스캔부터 체어사이드 밀링머신까지 작동시켜 10분 만에 임시치아를 완성할 수 있는 자신만의 워크플로우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그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되던 Shell Crown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디자인한 뒤 3D 프린터로 출력 및 시연, 3D 프린터를 활용한 통합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이어지는 ‘OF DIGITAL 세미나’ 메인 디렉터 또한 김동환 원장이 맡는다. 이 시간 역시 김 원장 등 저명한 13명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 임상 활용 핵심 노하우를 선보인다.
한편 덴티스는 전국투어 세미나의 일환으로 △치과기공소의 워크플로우 간소화 △생산성 증대를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세미나’를 5월 7일, 3회차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 시간은 △임시 덴쳐, 플리퍼 디자인 노하우 △임시 덴쳐, 스플린트 활용 CT 촬영 방법 △무치악 플래닝 데모 △이미디어트 로딩 방법 △ZENITH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에 적용기 등의 주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김필우 소장은 덴티스의 3D 프린터 라인업 중 SLA 타입인 ‘ZENITH U’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까지 제공했으며, 제품의 출력물 퀄리티를 여러 임상 케이스를 통해 증명하고, 연자들의 노하우를 녹인 다양한 활용방안까지 대거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