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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 연구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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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 연구 전문성 강화”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4.0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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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3월 30일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1주년을 기념해 ‘제6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협력은행인 연세대치과병원(원장 심준성),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동참해 구강유래물 관련 최신 연구 동향 및 치과바이오뱅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김현주 교수와 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정성희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김현주 교수는 구강 인체유래자원인 타액, 치태, 치은열구액 등의 장기 저장 조건에 관한 논문 리뷰를 통해 구강 바이오뱅크의 미래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정성희 교수는 ‘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운영 현황’을 주제로 발표, 국내 치과계 인체유래물은행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는 “앞으로도 치과 병원의 인체유래물 연구 플랫폼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강유래 인체유래물의 임상 역학정보 및 심층정보 등이 포함된 고품질 인체 자원을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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