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가 3월 1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전용현 회장은 “제31대 집행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사태로 회무 수행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는 기회’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특히 1년 여간 준비했던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의 설립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단체로 지정됐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울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힘든 시기에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022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심의와 △일반회계 잉여금 회관 재정 환입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는데, 특히 2022년 예산안 중 2021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구.지정기부단체)으로 인허가 된 ‘(사)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의 홍보 및 기부금 모금 활동을 위해 ‘사회소통기금마련 경북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의 예산이 전년도 보다 200만 원 증액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상정의안으로는 △법정 필수 교육 가이드라인 제시의 안 △온라인 의료광고 형태에 대한 지침 보완의 안 △대의원 총회 안건 처리 보고 규정 마련의 안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 개정(안) 등 4개 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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