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임플란트 표면 처리에 집중하며 연구를 이어온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2019년 ‘UV Activator2’를 첫선을 보였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UV Activator2’는 그 인기를 증명하듯 1년 만에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제품력을 입증해 보였다.
‘UV Activator2’는 수많은 임상가들의 선택을 받으며 UV 임플란트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들어 유사한 시스템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지만 임상 검증과 함께 초단위 UV 조사 시스템의 원조답게 기능상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UV 임플란트 시스템 시장 선도
‘UV Activator2’는 SLA 표면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에 UV 조사를 통해 소수성의 티타늄 표면에 유기물의 흡착을 제거함으로써 표면을 친수화시키는 표면처리 시스템이다.
20초의 짧은 조사 시간과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 신기술 등의 기술력은 빠르게 친수성을 완성시켜 임상가들로부터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UV 처리를 위한 전용 앰플을 채택해 Fixture 표면에 고른 광원 조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친수성 효과까지도 증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중 포장 멸균 시스템으로 감염 우려를 예방하고, 앰플을 개방하지 않은 채 UV 조사를 진행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잡았다.
또한 HSA(Hybrid SLA) 표면 처리에 UV 처리를 통해 골융합을 극대화시키며 40% 이상 증가된 골유착 강도도 보여줬다(미국 UCLA 대학 T. Ogawa 교수). 이는 임상가들이 디오의 UV Implant System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개최된 UV 임플란트 심포지움에서 연자로 나선 오민석(선치과병원) 부장은 지금까지 식립한 SLA 임플란트와 UV 조사 임플란트의 성공률에 대한 임상을 공유한 바 있다.
9000여 개의 SLA 임플란트 성공률은 98% 이상, UV 조사 임플란트는 99% 이상의 식립 성공률을 보였으며, 그 우수성을 증명했다. 특히 UV 조사 임플란트를 식립한 케이스는 잔존골이 부족한 경우나, 잇몸뼈가 약하거나 부족한 경우 등 난케이스임에도 성공률이 높다는데에는 의미가 크다.
디오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UV Implant System을 디오나비에 도입하는 새로운 진료 프로토콜을 만들어냈다.
전국 세미나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새로운 진료 프로토콜은 압도적인 임플란트 식립 정밀도를 자랑하는 디오나비와 골융합에 유리한 UV Implant System을 함께 활용, 정확한 식립과 더불어 빠른 임플란트 고정까지 모두 잡으며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
또한 임플란트 실패를 낮추고, 무치악 환자나 치조골이 부족한 케이스 등 난케이스에 최적의 임상효과를 보이며 디지털 진료 시스템의 확산을 이끌었다. 디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오나비에 UV Implant System을 더해 디지털 치과 진료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용영(홍보팀) 팀장은 “디오의 ‘UV Implant System’은 수많은 논문과 세미나, 임상에서의 활용 등을 통해 그 효과를 인정받은 시스템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UV Implant System을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