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 모금 2500만 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현장 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2500만 원을 모아 3월 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 모두가 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화재 진압 후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심평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알림 공지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이 소실된 의약품을 재처방 및 재조제해도 진료비가 삭감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에 휩싸인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과 협력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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