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1-22 12:59 (금)
사이버메드, 치협 ‘덴티스트리 미래’ 살펴
상태바
사이버메드, 치협 ‘덴티스트리 미래’ 살펴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2.03.10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협회장, 잠재력 갖춘 기업에 응원
생산라인 둘러보며 기술력·안정성 확인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 대전 본사에 3월 3일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진균 법제이사와 남인자 홍보국장도 동행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24년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한 가운데 향후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자 기틀을 다지고 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사이버메드의 ‘Digital Dental Solution’ 구축을 위한 독자적 기술 및 제품을 직접 확인했으며 제품 생산 및 공정 라인을 함께 둘러봤다.

박 협회장에게 사이버메드는 ‘Core1 Implant’를 소개하며 독자적 기술력과 안정적인 자문이 결합돼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고 어필했다. 또 생산 라인을 선보이면서는 클린 공정 및 불량률 1% 미만을 목표로 2022년 현재 기준 불량률 0%를 실현 중이며 남은 한 해 동안 불량률 0% 유지에 도전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 선진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를 선사한다는 목표를 안고 앞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빠르게 미래형 치과 산업을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도 힘줘 말했다.

박 협회장은 임플란트를 비롯해 3D프린터 및 구강스캐너 등을 꼼꼼히 살핀 뒤 “사이버메드가 규모는 작지만 잠재력 있는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디지털에 적응하지 못하면 이웃 나라처럼 도태될 수 있으며 새로움을 배우고 사용하고 도입해야 나날이 발전하는 치과계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이 법제이사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수가 생길 수 있고 디지털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아날로그로 해결할 방법도 있다”고 운을 뗀 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상호 공존하는 전략이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철영 대표는 “치협 최초로 대전 본사를 방문해준 협회장님으로 기억된다”면서 “이번 방문이 앞으로 사이버메드와 치협 간 지속적인 관계에 첫 발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