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집담회 등 상반기 사업 소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과학회)가 2월 17일 강남 GAO 세미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허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가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장애인을 위해 스케일링 봉사활동도 하는데 이번에 복지관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기로 하고 MOU를 맺었다”라며 “또한 NCD 토론을 통해 정부에도 활동을 알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정종혁 총무이사는 상반기 일정으로 “오는 3월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3월 24일 제14회 잇몸의 날 행사에 맞춰 사진전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성분도복지관 구강보건실 개소식은 현지에서 3월 30일에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제32회 춘계학술대회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티메디를 이용해서 진행하며 주제는 ‘Lifelong learning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로 정했다”라고 밝히고 NCD 컨퍼런스는는 ‘정책 과제 개발’이라고 알렸다. 국제 교류로는 일본치주병학회와는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가을 종합학술대회는 일본치주병학회(JSP) 회장의 특별 강연도 요청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성 학술이사는 “춘계학술대회는 ‘Lifelong learning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재윤 원장님과 김용건 교수님이 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창동욱 홍보이사는 “올해 잇몸의 날 행사는 13회를 맞는다”라며 “이번에 치주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재차 부각하고 심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한편 민경만 홍보기획부위원장은 “성분도복지관에 재능기부를 시작한지 올해 3월이 만 10년이며, 유니트체어 교체 등 지난해 NCD 포럼 때 보건복지부의 특수학교 보건실 언급이 있어 모범 사례를 만들고 싶었다”며 “업체의 협찬과 함께 학회의 전·현직 임원들의 도움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