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덴탈코리아(대표 노환)가 판매하는 ‘VeneerME’가 베니어의 까다로운 작업을 도와주는 고성능으로 개원가에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유럽임상의연구모임(Inter-national Styleltaliano)이 개발하고 스위스의 Smileline이 생산하는 ‘VeneerME’는 얇고 섬세한 베니어를 최상으로 안전한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운송 또한 전국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VeneerME’ 베이스는 스티키한 폴리우레탄젤 타입의 패드로 둘러 있다. 베니어를 놓을 시 작업물의 협측면은 자연스레 이 패드에 들러붙고 베니어의 내면 작업에 필요한 모든 준비 과정을 해당 위치 그대로 작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즉 작업 도중 베니어가 바닥에 튕겨 날아가거나 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작업물을 패드에 올려놓고 추가적인 고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VeneerME’ 베이스에 필터 프레임을 끼워 넣을 수도 있다. 나일론 재질의 필터는 작업물 외형에 밀착되고 프레임을 낀 후 뚜껑을 닫기만 하면 최종 작업물의 배송 준비까지 간단하게 완료된다. 이 필터의 최대 장점은 투과성으로 작업물을 프레임에 놓은 그대로 헹구기도 말리기도 쉽게 가능하다.
 

장지원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