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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순구개열학회, 1·2차 등록자 합계 5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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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순구개열학회, 1·2차 등록자 합계 556명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2.01.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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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기형 치료 체계적 이해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가 ‘제3회 전문치료과정 연수회’를 1차와 2차에 걸쳐 온라인 VOD를 통해 진행해 역대 최다 등록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수회는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의 이해’를 대주제로 진행했다. 

1차 연수회는 지난해 11월 20일~26일 열려 총 301명이 등록했다. 교정 분야에는 양일형(서울대치전원 교정과) 교수, 권순만(이스트만교정치과) 원장이 강연했고 수술 분야에는 정휘동(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의룡(중앙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언어 분야로는 배희숙(대림대 언어치료과) 교수와 김근효(부산대병원) 언어치료사가 연자로 나섰다.

2차로 12월 18일~24일 펼쳐져 여기에서도 총 255명이 등록했다. 교정 분야로는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정과) 교수, 박기호(경희대치전원 교정과) 교수, 이기준 회장이 강연에 나섰다. 수술 분야에는 백진아(전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황대석(부산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그리고 팽준영(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단에 서며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이기준 회장은 “구순구개열이라는 선천성 기형의 치료에 관한 과정을 성장 단계별로 구성해 알찬 연수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전례없이 높은 등록자 수를 보이며 악안면기형에 관심 있는 임상의의 저변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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