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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체재료학회, 치과생체재료 다기관 연구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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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체재료학회, 치과생체재료 다기관 연구성과 공유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12.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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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덴탈콜로키엄 개최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가 주최한 ‘제3회 덴탈콜로키엄’이 줌을 통해 진행됐다. 

생체재료학회는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병의원 연구자가 활동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덴탈콜로키엄’을 통한 학술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덴탈콜로키엄’에서도 치의약분야를 비롯한 일반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에서 치과생체재료학의 다학제적 연구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의는 배진우(제노스) 박사의 ‘치과생체재료의 최신 동향과 도전’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배 박사는 치과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와 충진제의 최신경향과 연구성과 및 3D 프린터로 제작한 스캐폴드로 골재생의 유효성 증대를 위한 다기관 연구성과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임현창(경희대) 교수가 ‘경조직과 연조직 증대술에 활용되는 생물학적 성장인자’를 주제로 BMP-2를 적용한 골재생에 관한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천호 회장은 “덴탈콜로키엄은 2022년에도 다학제간 치과생체재료학분야의 교류를 위하 플랫폼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덴탈콜로키엄은 설양조(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생체재료학회 회장에는 구영(서울대) 교수가 선출돼 1년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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