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플렉스(대표 김형우)가 최근 ‘Spring Endo File Hi Plus’를 출시하며 엔도 시장 속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Spring Endo File Hi Plus’는 기존 덴플렉스의 ‘Spring Endo File’에서 유연성과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Spring Endo File’와 같이 shank 부위가 스프링으로 제작됐고 재열처리를 통해 스프링과 팁 부위 모두 구부러진 상태로 만곡근관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입이 적게 벌려지는 환자와 상악구치부 mesio-buccal canal 치료에도 유용하고 근관 성형 시 근관 형태의 변형 최소화를 도와준다.
기존 제품 장점 그대로 성능 UP
뛰어난 안정성과 유연성으로 근관치료 시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기존의 ‘Spring Endo File’은 파일에 가해지는 과부하를 스프링 구조가 완충시키고 파절 시 치근관 위의 스프링 부위에서 파절돼 제거가 용이하다.
그리고 파절을 줄여주기 때문에 사용 횟수가 늘어 경제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여기에 스프링의 과부하 저감효과로 인해 미세 크렉이 감소되고 또한 파일에 과부하가 걸리면 스프링 구조부위가 감겼다 풀리는 과정에서 특유의 느낌과 소리가 발생해 과부하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프링 부위가 구부러진 상태(50~60°)에서도 회전력을 100%전달할 수 있다. 치근관이 치아 중심축에서 많이 벗어나 휘어진 경우에도 과도한 치질 삭제를 하지 않아도 되며 파일이 구부러진 상태에서도 회전력을 100% 전달할 수 있다.
엔도 제품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절삭력 또한 뛰어나다. ‘Spring Endo File’의 스프링 부위가 갖고 있는 특성으로 인해 미세진동이 발생하며 이로 인한 절삭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미세 진동으로 인해 블레이드 부위의 Canal내로의 Screw in 현상 감소를 도와준다.
우수한 성능에 쏟아지는 관심
‘Spring Endo File Hi Plus’는 이러한 ‘Spring Endo File’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 팁부위의 현저한 파절 감소와 탁월한 성능을 보장한다.
덴플렉스는 ‘IDS 2021, GNYDM 2021’에 ‘Spring Endo File Hi Plus’을 선보이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현장에서 한 엔도 전문가는 “절삭력뿐만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며 만족도를 평가했다.
덴플렉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개발로 덴플렉스는 ‘Spring Endo File Hi Plus’ 출시와 더불어 Smart Abutment, One Touch Implant, Advanced Fixture 및 차세대 핸드피스 제품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