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 온라인 학술대회에 1260여명이 참석하며 학술 주제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학술대회는 ‘코로나 19 시대 치과 경영&임플란트 감염에서 벗어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영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원의 환자 관리 및 경영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시 감염예방 및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처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권영선(우리가함께하는치과) 원장이 ‘코로나 19시대 치과 감염관리의 핵심’에 대해, 박원종(원광치대) 교수가 ‘전신질환자 임플란트 수술시 감염예방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박홍주(전남대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과 감염관리’에 대한 견해를 공개했다.
또 최희수(상동21세기치과) 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손쉬운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매출 상승시키기’를 주제로 예약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엄상호(헤리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 원리이해와 Implantitis 예방’에 대해, 이원표(조선대 치주과) 교수는 ‘보철 완료 후 발생되는 Peri-implantitis의 처치’를 주제로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에서는 김선경(글로메디스) 대표의 ‘정기적인 예방 프로세스’와 안세연(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의 ‘치과내 무균적 비접촉술기’를 주제로 감염 방지를 위한 방법을 살펴봤다.
감염학회 측은 “일주일이라는 기간 동안 모든 회원들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다시 들어볼 수 있는 학술강연으로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