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덴탈세미온 통해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7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인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덴탈세미온에서 열린다.
‘병원 경영에 도움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라는 대주제로 펼쳐지는 ‘2021년 추계학술대회’는 총 5명의 연자들이 레이저, 노무, 보험 청구 등 병원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레이저치의학회 측은 “이번 추계학술대회 주제가 병원 경영에 도움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 그리고 변화된 노무 핵심 체크인만큼 개원의들이 고민하는 인사관리, 노동법 교육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먼저 김욱(TMD치과) 원장은 ‘치과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강연한다. 턱관절장애 치료를 다년간 경험해 본 김욱 원장은 강연를 통해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팁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안형준(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는 ‘저출력레이저(LLLT)의 임상 활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용훈(분당서울대학교병원치과 보존과) 교수는 ‘지각과민과 레진치료 후 시림의 최신 지견’을 강연한다. 최 교수는 레진치료 후 동반하는 시림 현상을 자세히 알아보고 최신 지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강연으로는 강익제(NY치과) 원장이 ‘상담의 기법-신뢰’ 강연을 통해 상담 기법이 병원 경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린다. 이미 치과 경영에 관한 여러 강연 경험이 많은 강 원장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으로 최지희(노무법인 익선) 노무사의 ‘개정 노동법 이해와 노무관리 Tip’ 강연을 통해 병원 경영에 꼭 필요한 노무 상식 및 개정 노동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번 학술대회 수강생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주어지며 다만 강의 동영상을 4시간 이상 시청하고 각 강의마다 제시되는 퀴즈를 풀고 제출해야만 점수가 인정된다.
레이저치의학회는 11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예약 받고 있으며 이후엔 현장 등록을 해야 한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11월 14일에 학술대회 접속 URL과 시청안내 문자를 휴대폰으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현장 등록자는 등록 날 해당 학술대회 URL과 시청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레이저치의학회는 지난 5월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레이저치의학 최신지견과 효과적인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