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일요일 강연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 이하 KALO)가 ‘제14회 2021년도 설측교정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당초 9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돼 11월에 개최된다.
‘Multi-slot ligual bracket’을 이용한 쉽고 편한 설측교정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연수회는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개의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신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 이용한 치아이동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설측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최신 온오프라인 설측교정 강좌와 인덕션 Heating Typodont 실습으로 구성됐다.
먼저 11월 7일에 열리는 1강은 임중기 회장, 허정민(허정민 교정치과) 원장, 류세홍(가지런e류 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Digital lab procedre(set-up & Transfer jig), indirect bonding’등을 차례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Order Sheet 작성’, ‘Autolign 프로그램을 이용한 set up’등 실습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설측 교정, Alignment &leveling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Space closure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Torque control, Trouble shooting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Finishing 등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Tie 방법 △TAP를 이용한 대구치의 회전조절 및 Transverse bowing 방지 방법도 알아볼 예정이다.
KALO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설측교정의 경험이 없으신 선생님 및 상당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면서 “COVID-19로 인한 어려움을 신기술 습득의 기회로 활용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