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큐브의 ‘RIVA STAR’가 효과적인 지각과민제로 임상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RIVA STAR’는 총 2단계로 이뤄진 지각과민제이다. 먼저 1단계에서 SDF(Silver Diamine Fluoride)를 도포하고, 2단계에서 KI(Potassium Iodide)를 도포하는 방식이다.
‘RIVA STAR’의 SDF와 KI가 상아질의 미세한 상아세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지각과민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SDF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에선 ‘Advantage Arrest’로, 일본에서는 ‘Saforide’라는 상품으로 판매됐지만 국내에 소개된 건 ‘RIVA STAR’가 처음이다.
SDF는 소아나 장애인 진료 등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로 치료가 힘든 환자에게 사용됐다. 기존 SDF의 경우, 도포 후 해당 부위가 검게 변하는 스테이닝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RIVA STAR’는 기존 SDF의 단점을 KI를 도포하는 방식에서 해답을 찾았다.
SDF 도포 후 KI를 발라주면 크림같은 하얀색으로 변했다가 다시 투명해지며 스테이닝을 없애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SDF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닝이라는 단점때문에 사용을 망설였던 임상가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덴탈큐브는 호응에 힘입어 ‘RIVA STAR’가 구성돼 있는 ‘Bottle Kit’를 1 세트 구매 시 샘플 ‘Capsules Set’ 2세트와 치은보호재 ‘GINGIVAL BARRIER’ 1시린지를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