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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연세위드치과 이선규 원장 “디지털임플란트 치료 위한 ‘CORE1’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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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연세위드치과 이선규 원장 “디지털임플란트 치료 위한 ‘CORE1’ 임플란트”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1.07.08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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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식립감과 빠른 골유착으로 임상예후 우수 

이선규 원장의 연세위드치과는 지난 2017년 7월 인천 논현동에서 개원한 지역내 거점병원이다. 보철전문의와 교정전문의, 통합치과전문의 총 3명의 치과의사가 진료하고 있으며 각 진료과목별로 전문의의 임플란트, 틀니, 교정 치료분야에서 특화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특성상 환자층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다.

이선규 원장이 연세위드치과의 차별화로 내세운 것은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다. 임플란트 식립 시 매번 가이드를 사용한다. 특히 이선규 원장이 직접 수술가이드 디자인과 보철치료까지 진행한다. 원내에는 기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한 디지털 장비도 구강스캐너 Trios 3, Primescan, Omnicam, iTero등 다양하며, 각각 2종의 3D 프린터와 밀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인프라 구축은 환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가장 중심은 디지털 임플란트다.

디지털 임플란트로 차별화하라 
이선규 원장은 임플란트 선택 시 기존 임플란트와의 호환성, 표면처리의 신뢰, 드릴 키트의 구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 원장은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CORE1’. ‘CORE1’ 임플란트를 전악 임플란트 수복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

“선택 이유 중 첫 번째는 우수한 임상 예후다. 두 번째는 시술 시 식립감과 빠른 골유착성이다. 특히 ‘CORE1’ 가이드 수술 키트의 편리한 드릴링 시퀀스와 우수한 드릴 삭제력이 좋아 가이드 수술 시 ‘CORE1’ 임플란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CORE1’은 일반 수술 키트뿐만 아니라, 가이드 키트, 사이너스 키트까지 거의 모든 수술에 사용가능한 드릴 구성을 갖고 있어 편리하다.” 라고 이 원장은 밝혔다.

디지털 임플란트의 임상적용법
크라운 진료 시 교합이 불안한 환자의 경우 교합 채득을 위해 따로 내원해야 하는 과정이 생략되므로 아날로그 방법보다 내원횟수가 적다. 교합을 매우 정확히 인기할 수 있고 보철물의 장착 시간 또한 매우 짧아진다.

“임플란트는 top-down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수의 임플란트 보철 제작 시에도 스캔 포스트를 이용해 인상 채득하므로 매우 편리하다. 교정치료의 경우 진단과정에서 환자에게 설명하기 쉬운 점도 개원가에서는 강점이다. 

특히 ‘CORE1’은 시술 후 고정력도 적절하고 골과의 빠른 유착을 얻을 수 있었다.

제조사가 밝힌 대로 플라즈마 처리로 혈액 내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고 골아세포 부착 및 성장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임플란트 표면 접촉각이 작아지면서 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세포가 임플란트 표면에 이상적으로 부착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체 면역반응에 따른 부작용이 없고 환자의 치유 기간을 단축하는 장점도 있다.”

디지털에 대한 단상
개원가(임상가)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인식 이 확산되며 각 치과 관련 회사마다 디지털을 내세우고 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가면 매년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물품과 재료들의 홍보와 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개원가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피할 수 없는 치과의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관심도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원장은 “2018년에 ICMC(김희철, 이수영, 이도연, 박시찬, 서상진 원장님)을 통해 다른 여러 선생님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는 일반 인레이, 크라운, 틀니,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보철, 투명교정까지 직접 병원 내에서 디자인과 제작해 보다 정확한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매년 주기적인 모임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은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 시기에 최고의 제품이라 생각한 것이 1~2년만 지나면 더 뛰어난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투자 비용이 생각보다 크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치과에 도입하려면 과거보다 1억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알려주는 교육이 부족하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 방법이 부족하다. 과거에 비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원장은 사이버메드같은 디지털에 강한 기업들이 좋은 제품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널리 알려나간다면 개원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제조사인 사이버메드가 밝히는 ‘CORE1’임플란트는 SLA 방식으로 표면처리된 임플란트에 플라즈마 처리까지 더해 클린 임플란트를 실현한 임플란트다. ‘CORE1’은 Compact Thread로 초기 고정력과 픽스처 강도를 높였다. 세밀한 골조직 융합으로 구강 내 유해 세균 부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탈아리랑 dental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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