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적 및 예산집행 적법성 점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3월 12일 ‘2020 회계연도 정기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에 나선 국윤아, 김영수 감사는 지난 1년 동안 치의학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 실적을 비롯해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오프라인 교육 진행 △연구비 관리규정 제정 △회원 관리 규정 개정을 통한 체계적인 회원학회 관리 요청에 관한 감사를 진행했다.
또 △영문학회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및 (가칭)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창립 △한국과학기술단체협의회 가입 및 관련 단체 및 위원회의 위원 추천 △연송치의학상 상금 증액 및 심사 공정의 건 △안정적인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 운영을 위한 직원 충원 요청 △대한치의학회 창립2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요청 △네이버 콘텐츠 제공 협약 체결 등에 관한 감사가 이뤄졌다.
김철환 회장은 “대한치의학회는 의료법, 민법 등에 따른 감사업무에 충실히 수감할 뿐 아니라, 앞으로 임원들의 회무 및 회계를 투명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의학 분야 전문학술단체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