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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3월 7~13일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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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3월 7~13일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2.01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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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 올라’ 임상의 뉴노멀 연다
17명 이상의 최정상급 연자 강연 … 3D 전시도 한눈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는 오는 3월 7~13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29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Standing on Giants)’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문구 의미 그대로, 대가들의 오랜 경험에서 검증된 임상 지식을 전달받아 실제 진료에 유용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연은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의 거인급 메인 연자 6명, 회원들을 위한 해외 특별 연자 2명, 윤리/감염 필수 교육 연자 2명 및 치과위생사 세션 연자 2명, 초청 연자 5명 등 17명 이상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강의가 준비돼 있다.

장기간의 치료결과를 제시하는 강연은 이종호(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간의 결과 및 위험 요소를 강연한다. 허성주(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는 ‘환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장기간의 결과와 경험에 근거하여’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복 치료를 소개한다.

차세대 임플란트 비전 제시하는 강연은 최성호(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다음 세대를 위한 임플란트 표면 개발을 강연하며, 박지만(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내비게이션과 로봇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다룰 계획이다.

전주홍(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상악동 거상술의 전반에 대해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조인우(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의 연조직 성형 수술의 견해를 제시한다.

KAOMI 회원들만 청강할 수 있는 해외 연자 특별 강연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세계 최정상 연구자인 독일 Frank Schwarz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의 외과적 재건 방법을 강연하며, 최근 유럽의 신흥 연자인 이탈리아의 Giorgio Tabanella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증강을 위한 새로운 테크닉을 제시한다. 해외연자 특강은 한글자막이 제공돼 편안한 시청을 돕는다.

김진립(서울샤치과) 원장은 바이러스 X시대에 대처하는 치과 감염관리 강연을, 김준혁(연세치대) 교수는 환자와 의사가 함께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방법을 강연한다.

아울러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은 김승원(에스킴프로페셔널뷰티) 대표, 고동환(디랩기공소) 소장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점도 기대할 만한 부분이다. 3D 화면으로 부스와 전시를 한 눈에 직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구성했다. 미리보기 해당 부분을 접근하면 마치 현장에서 부스와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경품행사는 종합학술대회 등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한 상품 또한 인기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KAOMI 관계자는 “현재까지 2000명 조기등록자가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면서 “조기등록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있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1’은 윤리/감염 필수교육점수 2점을 포함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학술대회 시작 이틀 전인 3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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