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임상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약속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백수, 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 1월 14일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첫 임원진 회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열린 펠로우 미팅에서 ITI 한국지부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백수(경희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공식 취임했다.
또 학술이사에 김용덕(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임명됐으며, 스터디클럽 이사에 황재웅(황재웅치과) 원장, 공보이사에 김재영(관악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연임했다.
이백수 신임회장은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는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임상의가 포함된 임플란트 학술단체”라며 “ITI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며 국내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또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 제한이 예상된다”며 “상황에 맞춰 지부 활동을 계획해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심포지엄 ‘ITI World Symposium 202ONE’을 개최한다.
‘ITI World Symposium’은 3년마다 열리는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대표 학술대회로 세계 각지 회원들이 참여해 임플란트 치의학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치료 발전을 모색한다.
또 2024년 싱가포르 학술대회는 대면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등록은 ITI 심포지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는 올해부터 ITI Treatment Guide를 회원에게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총 12권으로 구성된 ITI Treatment Guide는 증거 기반의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엮은 책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한 단계별 솔루션을 담고 있다. ITI 회원은 퀸테센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인증을 거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