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구강건강 증진 공로 인정
류재준(고려대안암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의 노력과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류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연구소 소장 및 국제구강임플란트 학회(ICOI) 한국회장, 아시아 임플란트 학회(AAO) 부회장, 디지털 치의학회 부회장,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태릉선수촌 및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국가주치의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국민구강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류재준 교수는 “함께 해온 많은 분이 있는데도 혼자서 상을 받게돼 송구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 교수는 “격투기를 비롯해 경기를 하며 이를 악무는 선수들에게 마우스피스는 경기력 향상은 물론 부상과 구강악안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필수 보호장구지만 학회 차원에서 보급 사업을 이어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정부나 치협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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