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술식에서 재료 및 전략까지 총망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 이하 KAO)가 오는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명훈)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Update your impla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최신 술식은 물론 재료와 전략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와 관련된 최신 지견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은 양승민(삼성서울병원 치주과)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과 임플란트 형태의 관련성’을,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적용’을 발표하며 학술대회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성훈(김성훈치과) 원장이 ‘다양한 최신 기기와 기법을 이용한 쉽고 빠른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을, 윤정훈(꿈을심는치과) 원장이 ‘덴샤버의 특징과 사용 실제’를 강연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는 현동근(플란트서울치과) 원장과 김태형(김앤이치과) 원장이 각각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최적화로 살아남기’와 ‘경사진 Shoulder 구조를 가진 Profile 임플란트의 효용성과 장기간의 임상 결과’를 발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이강희(연세해담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잘 생겨지기: 이상적인 연조직과 경조직 형성’을, 남정우(원광대산본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술에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운반체로 하는 BMP-2의 임상적 효용성’을 강연한다.
이어 손동석(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치조골 재건술’을 발표하며 학술대회를 이어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대희(이대희송명구서울치과) 원장이 ‘Flap coverage technique for GBR’을, 임세웅(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이 ‘병원 경영과 환자를 고려한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발표한다.
이준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장비, 재료, 술식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모든 최신 견해를 망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