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방문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실천캠프의 장영준 회장 후보와 김욱 부회장 후보는 지난 2월 21일 오후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개원가의 덴탈 마스크 품절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코로나 감염증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치과 개원가의 덴탈 마스크 품절 사태에 대한 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면서 “특히 최근 밀반출이 적발돼 관세청에 압수된 대량의 마스크의 공매 처분 시 치과 개원가 및 치과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는 행정적 편의를 제공해줄 것을 노석관 관세청장에서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준 실천캠프는 앞서 2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말감염에 대해 가장 취약한 직종인 치과의사를 위한 마스크와 글러브 공급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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