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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후보, “새 집행부로 치과계 외연확장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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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후보, “새 집행부로 치과계 외연확장 이룰 것”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2.20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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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캠프 개소식 열고 지지호소
민생문제 해결할 보험 수가 현실화

“풍부한 회무 경험과 정의, 소신을 바탕으로 치협의 새로운 시대 열겠다”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2월 17일 개소식을 개최, BTS31 공약으로 치과계 산적한 난제를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후보는 “치과계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불합리한 치과보험 제도를 개선하고 보험 수가 현실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치협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장영준”이라고 주장, 자신을 회장 적임자라 피력했다.

이어 3C ‘△Clean △Clear △Communication’ 전략을 전개해 치과계 외연확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장영준 실천캠프 개소식에는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재규 회장, 연세치대 김종열 명예 교수, 연세치대 김광식 고문, 김영환 전 국회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민경호 정책연구원장, 경희치대 정진 동창회장, 조선치대 김응호 재경동창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유영숙 법제 부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이 참석해 장 후보를 지지했다.

아울러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 전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 전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 연세치대 차인호 교수, 연세치대 안형준 교수, 연세치대 김지학·정세용 고문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내빈 축사에 나선 정재규 전 치협 회장은 “2002년 협회장으로 회무를 수행할 때 장영준 후보가 기획이사와 초대 홍보이사로 일하며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그의 역량을 충분히 믿고 있다”면서 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종열 연세치대 명예교수는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다른 캠프에서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광식 연세치대 고문은 “선거는 도덕적으로 임해야 한다. 정당하게 회장으로 당선돼 치과계 난국을 타개해주길 바란다”고 장 후보를 응원했다.

김영환 전 국회의원은 “치과의사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는만큼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 후배들을 위한 정책을 하길 바란다”면서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부회장 후보 발언에서 김욱 부회장 후보는 “‘어려운 개원환경, 문제는 치과경영, 해법은 치과보험’에 있다. 장영준 후보와 함께 보험청구 월 2천만 원 시대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최치원 부회장 후보는 “회원의 피 같은 회비가 낭비되는 것은 불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분열로 얼룩진 치과계를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투명한 치과계를 만들 유일한 후보는 기호 2번 장영준 후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훈 부회장 후보는 “가족 간 대화가 중요한 것처럼 회원과 협회의 대화도 중요하다”면서 “장영준 후보와 반드시 소통하는 치과계를 만들어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대영 부회장 후보는 “얽히고설킨 치과계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장영준 후보와 열심히 뛰며 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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