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 12월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간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권역 내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지역아동센터 치아지킴이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는 경남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구강건강안전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훈 병원장은 “지역의 현황과 요구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