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방문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지난달 24일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70여 명에게 맞춤구강치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발치, 스케일링 등 구강 전반에 걸친 검진과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 관리 교육을 했다.
구영 병원장은 “치과치료의 접근성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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