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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3D Viewer ‘One3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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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3D Viewer ‘One3D’ 출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8.2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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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각도서도 ‘선명하게’ … 복잡한 신경구조 손쉽게 구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CBCT 데이터를 3차원 구조물로 진단 및 진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의료 영상 프로그램 ‘One3D’를 출시했다.

일부 기존 제품의 경우 단면만 확인이 가능하거나 화면과 실제 환자 구강 환경이 다른 경우가 있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One3D’는 Cross -section 영상 각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 환자의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Panoramic 영상에서 섹션 축을 치아의 치근단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기존 제품들 대비 정확한 Cross-section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체 섹션 영상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콘, 영상 각도 및 범위 조절이 가능한 Bar, 양측 영상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콘 등이 심플하게 구성돼 조작 또한 쉽다.

오스템 관계자는 “구강 내 복잡하게 분포돼 있는 신경들을 표시하는 방식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면서 “‘One3D’는 현재 영상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과 다른 위치에 있는 신경을 색상으로 구분해 전체 모양 및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harpen, Max Sharpen, Colormap 등 총 3가지 영상 필터를 지원해 보다 선명한 영상 결과를 보여준다”면서 “Bone Density 영상 제공으로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기능을 크게 강화해 임플란트 주변의 골질, 식립, 각도, 깊이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정교한 임플란트 식립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One3D’는 오스템의 보험청구프로그램 ‘OneClick’, ‘하나로’, ‘두번에’ 등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보험 청구에 필요한 캡쳐 영상을 전자차트로 즉시 전송할 수 있어 기존처럼 영상을 업로드 해야하는 별도의 복잡한 과정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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