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더바른이치과교정과) 원장은 치과에서 디지털 시스템을 시작하기 위해 여러 제품을 알아보던 중 스캐너와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 이끌려 디지털 교정 솔루션으로 케어스트림덴탈코리아의 구강스캐너 ‘CS3600’과 교정 소프트웨어 ‘CS Ortho 2.0’을 도입했다.
황 원장은 “다른 업체의 경우 스캐너, 소프트웨어, 밀링기 등 여러 제품들을 따로 관리하지만 케어덴트는 모든 제품을 묶어 한 번에 관리한다”면서 “덕분에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문제가 발생해도 빠르게 피드백 받을 수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디지털 교정을 시작하면서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고, 환자와 상담과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한다는 황 원장.
그는 “교정 진단에서 3D 이미지를 통해 시뮬레이션 할 수 있고, Auto Align 기능으로 환자의 교정치아를 자동으로 배열해준다”며 “특히 특이한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 예전에는 모델을 직접 잘라서 제작하는 등 중간 과정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간단하게 프로그램 상에서 셋업이 가능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와 상담할 때 직접 시뮬레이션 해서 치료 결과를 미리 보여줄 수 있어환자들의 이해도 빠르고 치료 동의율도 높다”면서 “인상채득 같은 중간과정이 없어 직원들도 더욱 편리하게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반 교정이 아닌 투명교정에서도 활용범위가 넓어지는데 도움을 준다고.
황 원장은 “업체에서 하는 투명교정 같은 경우 전체 과정을 미리 설계해 중간에 수정이 필요할 때 다시 업체로 보내야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단계별로 관리할 수 있어 바로 환자의 구강스캔 후 더 정확하게 원하는 장치를 만들 수 있어서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투명교정을 더 많이 하면 설측교정을 할 때도 편한 부분이 있고, 교정 프로그램으로 인다이렉트 본딩까지도 적용 가능해 다방면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 원장은 “점점 더 많은 치과에서 임상에 디지털을 적용하고 있고, 디지털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면서 “디지털이 교정 분야에서도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고 임상영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많은 임상가들이 직접 제품을 접해보고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케어스트림덴탈 | 구강스캐너 ‘CS3600’
구강스캐너 정밀도 1위 입증
㈜케어스트림덴탈코리아의 구강스캐너 ‘CS3600’이 최근 구강스캐너의 정밀도를 비교한 스터디(Trueness and precision of 5 intraoral scanners in the impressions of single and multiple implants: a comparative in vitro study)에서 가장 뛰어난 결과를 보여줬다.
이번 스터디는 Single과 Multiple 임플란트 인상에서 5개 다른 구강스캐너의 정밀도를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Single Crown(SC)과 Partial Prosthesis(PP), Full Arch(FA) 케이스를 대신하는 석고모델을 5개 구강스캐너(CS 3600, Trios3, Omnicam, DWIO, Emerald)로 각각 10번씩 촬영했다.
촬영한 데이터는 데스크톱 스캐너의 결과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비교한 Trueness와 각 스캐너가 10번 촬영한 결과가 얼마나 일정한지를 비교한 Precision 두 항목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CS3600’가 Trueness에서는 SC, PP, FA 모든 케이스에서 1등을 기록했으며, Precision에서는 SC와 PP에서 1등을, FA에서 1등인 ‘Trios3’와 거의 차이가 없는 2등을 기록했다. 특히 1등을 기록한 모든 항목에서는 2등을 기록한 구강스캐너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케어스트림덴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터디는 여러 임플란트 케이스에서 구강스캐너의 정밀도를 서로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면서 “거의 모든 케이스에서 ‘CS3600’이 최고의 결과를 보이며 현재 가장 정확한 구강스캐너임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